용인시는 2일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교육 프로그램 ‘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의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시가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강사가 직접 수강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찾아가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매년 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개설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생활요가, 공예, 원예, 악기 등 총 4개 분야에 ‘도구를 이용한 건강한 하루요가’, ‘댕댕이 꼬까옷 뜨기’, ‘먹는 식물 허브야 이리와’등 총 23개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에는 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관내 기업에 종사하고 있으면 누구나 3명이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