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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박하나, 지현우 짝사랑하는 집사로 변신…첫 스틸 공개





‘신사와 아가씨’에서 박하나가 지현우를 짝사랑하는 집사를 연기한다.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 연출 신창석) 측은 3일 박하나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나는 조사라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집사가 맞나 싶을 정도의 우아한 옷차림과,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흐뭇한 표정에서 행복함이 느껴진다. 이세종(서우진)의 손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그의 책가방을 들고 있는 모습에서는 집사 캐릭터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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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는 극 중 이영국(지현우) 회장 댁의 집사이자 그를 짝사랑하는 ‘조사라’ 역을 맡았다. 조사라는 이영국 회장에 걸맞은 여자가 되기 위해 영어, 중국어, 헬스, 필라테스, 꽃꽂이, 요리 등을 마스터한 완벽함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제작진은 “박하나는 똑 부러진 성격과 다방면의 능력을 지닌 조사라 캐릭터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열혈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그녀가 이영국 회장의 집사로 분해 보여줄 모습부터 각 인물들과 만들어갈 케미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하나뿐인 내편’의 김사경 작가와 ‘비밀의 남자’, ‘끝까지 사랑’ 등을 연출한 신창석 PD가 의기투합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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