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정규 2집 ‘노이지(NOEASY)’ 개인 이미지를 최초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높였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4일 스트레이 키즈의 공식 SNS 채널에 방찬, 리노, 창빈, 현진 4인의 새 앨범 개별 티저 사진을 오픈했다.
티저 속 방찬, 창빈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분위기를 압도했고, 리노와 현진은 조각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 멤버는 짧은 기장의 크롭 탑 티셔츠, 헤어밴드, 하네스 등 독특한 스타일링과 과감한 색조 메이크업을 완벽 소화하며 보는 재미를 높였다. 지난해 9월 발매한 정규 1집의 리패키지 음반이자 전작인 ‘인생(IN生)’에서 트렌디한 의상과 도포, 전립 등 전통 복식을 재해석한 의상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선보인 스트레이 키즈의 신보 비주얼 콘셉트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6월 종영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 월등한 작사, 작곡, 편곡 실력은 물론 기발한 아이디어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무기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의 면모를 입증했다. 전 세계 K팝 팬들은 '킹덤' 우승 이후 첫 발매 앨범인 '노이지'에 열렬한 관심을 보내고 있다.
지난 3일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된 수록곡 티저 영상 '스트레이 키즈 노이지 언베일 : 트랙 치즈(Stray Kids NOEASY UNVEIL : TRACK CHEESE)'는 여덟 멤버가 자유를 만끽하며 특별한 에너지를 전했고 공개 12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신곡 '치즈'는 리스너들을 스트레이 키즈만의 영역으로 안내하는 인트로 트랙으로 강렬한 락 사운드가 돋보인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 세 멤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그룹 특유의 매력을 십분 살렸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3일 두 번째 정규 앨범 '노이지'를 발매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더 큰 활약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