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5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 사전 예약 시 접속 쏠림 및 과부화를 방지하기 위해 9일부터 시작되는 18~49세 연령층 대상 사전 예약 절차에 10부제를 도입해 예약 대상자를 1일 최대 190만 명 이하로 분산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40대 이하 내·외국인 1,621만 명에 대해서는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예약 일자를 정하되, 사전예약의 공정성을 위해 예약일자 및 의료기관 별 예약가능한 물량을 균등하게 배분한다”며 “날짜별로는 8~18알까지 해당 날짜 끝자리와 생년월일 끝자리가 일치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매일 20시에 예약을 시작해 다음 날 18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