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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고 있다' 데이트 폭력→디지털 성매매 등 범죄를 CCTV로…26일 첫 공개





‘지켜보고 있다’가 새로운 크라임 팩츄얼 드라마를 선보인다.



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웹예능 ‘지켜보고 있다’ 메인 예고편에는 자취방, 엘리베이터, 차 안, 오피스텔, 게스트 하우스 등 일상 공간에서 우리가 겪을 수도 있는 범죄 사건들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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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매매(랜덤채팅 성매매), 직장 내 성희롱, 게스트 하우스 살인사건 등 주변 CCTV 수천 개의 눈들에 포착된 그 날의 모습을 사실적이고 리얼하게 보여주며, 가해자가 범죄 타깃인 피해자들을 지켜본다는 의미 외에도 범죄 현장의 모든 현실을 우리 모두가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지켜보고 있다’는 우리가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사건이지만 그 내막은 잘 모르는, 그런 범죄사건의 이면을 사실적으로 다룬 크라임 팩츄얼 드라마다. CCTV 형식으로 표현된 새로운 구성으로 보는 이들에게 신선함을 안길 예정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강력범죄는 하루 평균 1,300건으로, 그 중 미검거율은 약 30%에 달한다. 이처럼 ‘지켜보고 있다’는 우리 주변에 숨겨져 있는 수천 개의 CCTV라는 ‘제3의 눈’을 통해 그 날의 사건 실마리를 밝혀내며, 범죄사건이 일어나는 곳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줄 계획이다.

한편 범죄의 이면을 CCTV라는 독특한 앵글과 구성으로 새롭게 다룬 크라임 팩츄얼 드라마 ‘지켜보고 있다’는 오는 26일 첫 공개된다.


한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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