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플랜트코퍼레이션, 신규 직원에게 1년간 주거비 지원




‘플랜트코퍼레이션’(이하 플랜트)은 신규직원이 1년간 머무를 수 있는 오피스텔 보증금과 임차료 전액을 지원하는 ‘주거비 지원제도’를 추가로 도입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단체 기숙사 형태로 지원하는 것에 반해, 개별 오피스텔 형태로 보증금과 임차료를 100% 지원한다는 점에서 많은 구직자들이 주목할 만하다.

관련기사



플랜트는 지난 상반기 ‘잠재력테스트’를 통해 스펙 경쟁 대신 재능 중심의 채용 방식으로 하루에 1,5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사이트가 마비되는 등 화제가 된 바 있다.

주거 관련 복지는 해외나 타지에 거주하는 구직자들이 주거에 제약 없이 근무할 수 있어 인기가 매우 높은데, 이직으로 인해 이직자들이 지역을 이동해야 하는 경우 특히 눈여겨볼 만한 제도다. 이번 제도 도입으로 경쟁이 치열한 구직시장에서 또 한 번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