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가 손을 잡고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의 게임’을 제작한다.
5일 MBC는 새 예능프로그램 ‘피의 게임’ 제작 계획을 밝혔다.
‘피의 게임’은 게임에 참가한 플레이어들이 외부와 단절된 공간에서 돈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 예능 ‘머니게임’의 기획자이자 2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진용진이 기획에 참여했다.
‘피의 게임’은 기존 서바이벌과는 차별화된 룰을 바탕으로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한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지략과 심리전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생존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피의 게임’에서는 서바이벌에 참가할 지원자를 공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MBC 공식홈페이지와 진용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피의 게임’은 2021년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