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디셈버앤컴퍼니, 수익률 따라 적립액 달라지는 '핀트카드' 출시

핀트 이용고객 최대 0.7% 적립





인공지능(AI) 간편투자 금융 플랫폼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핀트카드’ 출시를 기념해 투자지원금 1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첫 선을 보인 핀트카드는 BC카드와 제휴한 발급 비용이 없는 선불형 체크카드다. 핀트 투자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지난달 실적이나 적립 한도에 대한 제약 없이 카드 결제 금액의 최대 0.7%까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핀트카드의 기본 적립률은 자사의 AI 엔진 아이작(ISAAC)의 테스트베드 수익률에 따라 결정된다. 전일 수익률이 상승 또는 보합 마감일 경우 결제 금액의 0.3%가, 하락 마감했을 경우 결제 금액의 0.2%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카드 사용 고객이 핀트 투자를 하고 있다면 추가로 0.1%의 적립 혜택이 더해지며 다음주 시장의 상승과 하락을 예측해 적중할 경우 0.3%의 추가 적립 혜택까지 주어진다.

핀트카드 결제를 통해 적립된 적립금은 ‘잔돈저금통’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당 적립금은 핀트머니로 전환해 사용하거나 1만원 이상 모아 실제 핀트 투자금으로 입금 및 운용할 수 있다.

특히 디셈버앤컴퍼니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핀트카드로 첫 결제 시 투자지원금 1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핀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동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