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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유세윤X정겨운, 최종 선택 전 돌싱남 고백 '실책'에 절규





‘돌싱글즈’ MC 유세윤, 정겨운이 돌싱남의 마지막 고백 ‘실책’에 절규하는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5회에서는 유세윤과 정겨운이 돌싱남녀 8인, 김재열, 박효정, 배수진, 빈하영, 이아영, 정윤식, 최준호, 추성연의 최종 ‘커플 선택’ 현장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볼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돌싱남녀 8인은 케이블카에서 ‘탑승 매칭’으로 마지막 선택을 했다. 긴장되는 마음으로 케이블카에 탑승한 돌싱녀 4인과, 이들을 초조하게 기다리는 돌싱남 4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 돌싱남은 마지막으로 주어진 고백 타임에서 깜짝 이벤트로 특별한 선물을 꺼내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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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화면으로 지켜보던 유세윤과 정겨운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선물의 ‘반전’ 정체로 인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소리를 질렀다. “나 진짜, 실망인데…”라며 낮은 탄식을 내뿜은 정겨운에 이어 유세윤은 “거의 다 왔는데!”라는 말과 함께 눈을 질끈 감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웃픈’ 광경을 지켜보던 이지혜는 “뭐든 잘해보려고 한 건데, 노력을 좋게 봐야 하지 않겠느냐”며 술렁이는 남심을 달래봤지만 두 사람은 자포자기한 리액션으로 ‘대환장’을 표현했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모두를 웃게 한 돌싱남의 ‘필사적 어필’과 마지막 선택의 결과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돌싱남녀 8인의 커플 선택 이후로는 실제 동거를 통해 자신의 마음과 앞으로의 미래를 확인하는 ‘2라운드’가 펼쳐지게 된다”며 “마지막까지 ‘예측불허’인 러브라인으로 4MC의 심장을 터지게 한 8인의 최종 선택 결과와 데이트를 넘어 ‘생활’로 이어지는 동거의 시작까지 마니아들을 만족시키는 한 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BN ‘돌싱글즈’ 5회는 오는 8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한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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