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천시, 하반기 전기이륜차 보급 지원





경북 김천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2021년도 하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1대당 경형 150만 원, 소형 260만 원, 대형?기타형 330만 원까지 보조하며 지원 대상은 구매 신청일 기준 김천시에 1개월 이상 연속 주소를 둔 만16세 이상의 개인과 법인 및 지방 공기업 등이다. 앞서 시는 상반기에 41대를 지원했고 하반기에도 24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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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다자녀,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배달용, 내연기관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에게는 전체 물량중 10%(3대)를 별도 배정해 우선 지원한다. 신청서를 작성해 전기이륜차 판매사에 제출하면 판매사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대행한다.

개인과 법인의 보급 대수는 1대이며 보조금 지원 대상자는 의무 운행기간 2년을 준수해야 하고 지방세 등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순으로 이뤄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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