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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김광규, 진영 담임 선생님으로 특별 출연…"맛깔나는 연기 볼 수 있을 것"





‘경찰수업’에서 김광규와 진영이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과 학생으로 만난다.



6일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극본 민정 / 연출 유관모) 측은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김광규와 진영의 진로 상담 장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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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서 담임 선생님 김광규(김광규)는 답답한 듯 인상을 찌푸리며 강선호(진영)를 다그치고 있다. 그러나 강선호는 기력 없이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대응하고 있어,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진영은 극 중 꿈도 열정도 없는 19세 소년 강선호의 이야기를 그려나간다. 김광규는 그의 담임 선생님으로 특별 출연해 노련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유관모 감독은 “우리 드라마에는 차태현, 진영, 정수정 배우를 비롯해 연기파 배우들이 많이 포진해 있다. 특히 1회에는 김광규 배우를 비롯한 특별 출연 배우들의 맛깔나는 연기까지 보실 수 있으니,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청춘들의 리얼한 성장통을 담은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오는 9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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