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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2' 농구선수 허웅·허훈 형제의 예능 적응기…"아버지 없이 예능은 처음"





‘식스센스2’에 농구선수 허웅·허훈 형제가 출연한다.



6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2’ 7회에서는 농구선수 허웅·허훈 형제가 게스트로 출연해 무더위를 달래는 이색 보양식 가운데 가짜를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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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아버지 없이 형제끼리 예능에 출연한 것은 ‘식스센스2’가 처음”이라며 “이제는 홀로 설 때가 된 것 같다. 자신 있게 한번 해보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하지만 자신감도 잠시, 두 사람은 육감을 현혹시키는 ‘식스센스2’만의 치밀함에 넘어가 “뭘 가짜로 만들었다는 건지 모르겠다”며 혼란에 빠졌다. 도저히 가짜 맛집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맛에 출연진 모두 “너무 맛있다”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역대급 비주얼의 이색 보양식이 예고된 가운데 과연 두 사람이 가짜를 가려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허웅·허훈 형제의 뜨거운 열정도 이날의 관전 포인트다. 두 사람은 멤버들의 갑작스러운 개인기 요청에도 당황하지 않는 등 ‘예능 새싹’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이 밖에도 허웅은 미주에게 이상형을 물어보고, 미주는 이에 수줍어하며 답해 현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한편, ‘식스센스2’는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 이상엽이 게스트와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로 허웅·허훈 형제의 출연분은 6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한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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