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현대건설, '디에이치' 입주민 대상 프리미엄 피트니스 서비스 제공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신아람 선수가 운영하는 '신아람 펜싱클럽'의 수업 모습../사진제공=현대건설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신아람 선수가 운영하는 '신아람 펜싱클럽'의 수업 모습../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스포츠 플랫폼 ‘GV클러스터’와 손잡고 건설 업계 최초로 입주민 대상 프리미엄 피트니스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GV클러스터와 주거 서비스 개발 및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GV클러스터는 고객이 원하는 피트니스 서비스를 전문가들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의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 입주민을 대상으로 12개 피트니스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금액별 체험권을 기존 가격보다 약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게 된다. 입주민은 1개 매장당 최대 3회까지 체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할 수 있다. 추후 입주민이 해당 브랜드를 계속 이용할 경우 별도 혜택가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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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건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심리 상담 프랜차이즈 기업인 ‘허그맘허그인’과도 MOU를 맺고 입주민을 위한 이너뷰티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제휴를 통해 자녀기질검사·부모양육태도검사·부모양육스트레스검사를 할 수 있는 ‘허그맘 집콕검사(비대면)’를 할인된 가격에 받아볼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주거 서비스를 입주민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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