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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현무' 인증샷에…네티즌 "맥도널드 사장님이 인앤아웃 간 느낌"

정 부회장,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깜짝 방문

/인스타그램 캡처/인스타그램 캡처




“백만년만에 #현무에서 쇼핑”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 5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이어 또 경쟁사를 깜짝 방문해 ‘인증샷’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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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방문한 사진 2장과 글을 함께 올렸다. 게시된 사진에서는 백화점 내부를 배경으로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찍은 ‘셀카’와 매장 전경 등을 공개했다.정 부회장은 신세계건설이 운영 중인 회원제 골프장 트리니티 클럽에서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인스타그램 캡처/인스타그램 캡처


이에 네티즌들은 “맥도널드 사장님이 인앤아웃 가는 느낌”"지금 적지의 상황은 어떤가요""회장님… 견제하러 가신건가요" 등의 댓글이 올라왔다.

정 부회장의 경쟁사 방문은 이번만이 아니다. 그는 올해 4월에는 더현대서울, 5월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잇따라 방문한 뒤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게재한 바 있다. 이외에도 롯데 시그니엘 부산과 롯데몰 김포공항점 등을 찾았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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