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이영 국민의힘 의원,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이영 국민의힘 의원./사진=이영 의원실이영 국민의힘 의원./사진=이영 의원실




이영 국민의힘 의원이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제4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친화 우수 국회의원 종합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상에서 이 의원은 청년 정책 개발과 청년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청년 친화적인 의정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대학교수·최고경영자(CEO)·변호사·언론인 등 전문가와 청년 100여 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정책·입법·소통 분야의 청년 기여도를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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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벤처기업에 한정해 1주당 복수(차등)의결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해 청년 기업인이 안정적으로 기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하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또 청년 군인·경찰관·소방관 복무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제대군인지원법·경찰공무원법·소방공무원법 개정안을, 여성 근로자가 산업재해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고 편히 일할 수 있도록 태아를 산업재해 대상으로 포함시키는 산업재해보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All Live Young 청년 명예보좌관’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함께 사회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 법안을 만드는 등 청년 정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국민의힘이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만든 ‘요즘것들연구소’ 소장을 맡아 청년과 직접 소통도 진행하고 있다.

이 의원은 “미래 대한민국 주인인 청년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 청년이 마음 놓고 자신의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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