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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동 LG이노텍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참가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이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LG 이노텍 본사에서 어린이 교통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 제공=LG이노텍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이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LG 이노텍 본사에서 어린이 교통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 제공=LG이노텍





LG이노텍(011070)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힘을 보탰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의 추천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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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참가자가 캠페인 표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진다.

정 사장은 다음 참가자로 김원규 스태츠칩팩코리아 대표이사,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정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 교통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LG이노텍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어린이 교통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지난 6월에는 사회 공헌 활동인 ‘이노드림Day’의 일환으로 서울과 구미·광주·평택 등 전국 사업장에서 ‘어린이 안전우산’ 500여 개를 지역 아동 센터와 사회복지관 등에 기부했다.

LG이노텍이 전달한 안전우산은 눈에 잘 띄는 디자인의 투명 우산이다. 우산을 쓰는 어린이의 시야 확보는 물론 운전자가 어린이의 위치를 정확히 식별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 우산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LG이노텍 임직원 340여 명이 제작에 참여했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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