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정보기술(IT) 인프라 기업 브레인즈컴퍼니가 일반 청약 첫날(9일) 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1,737억원으로 집계됐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브레인즈컴퍼니는 공모주 일반청약 첫날 6만9,027건의 청약 신청이 접수됐다. 이에 따른 청약 경쟁률은 92.66대 1, 증거금은 1,73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브레인즈컴퍼니는 정보기술(IT) 인프라 통합관리 솔루션 개발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브레인즈컴퍼니의 공모가는 2만5,000원으로 공모금액은 150억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으로 오는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hyk@s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