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이마트24-BC카드-닐슨, '빅데이터' 동맹 맺었다

김장욱(왼쪽) 이마트24 대표이사와 최원석 BC카드 사장(오른쪽), 최경희 닐슨컴퍼니코리아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금융·유통 데이터 협력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24김장욱(왼쪽) 이마트24 대표이사와 최원석 BC카드 사장(오른쪽), 최경희 닐슨컴퍼니코리아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금융·유통 데이터 협력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24





편의점 이마트(139480)24가 고객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BC카드, 닐슨컴퍼니코리아와 빅데이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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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는 이번 MOU를 통해 △데이터 교류 및 분석 △빅데이터 기반 공동 리서치 및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 개발 △빅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각 사의 노하우를 결합해 편의점 소비 트렌드에 대한 종합적이고 고도화된 분석이 가능해짐에 따라, 향후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마케팅·상품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이마트24는 기대하고 있다.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는 “빅데이터를 토대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드사와 리서치회사와 손을 잡게 됐다”며 “가맹점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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