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값이 크게 오른 상황에서 ‘장화 신고 들어가서 구두 신고 나온다’는 격언이 어울리는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도시는 초창기에 길은 물론이고 학교, 각종 인프라들이 잘 갖춰져 있지 않다. 초기 분양하는 단지들은 이를 반영해 분양가가 낮게 책정된다. 그러나 인프라가 하나하나 갖춰지고 인구가 늘수록 시세가 올라가면서 나중에 분양하는 단지들의 분양가 또한 높아진다. 신도시에서 초기에 분양하는 단지들은 장화를 신고 다닐 만큼 열악한 인프라를 격어야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시세차익에 최신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창원 가포지구는 ‘장화 신고 들어가서 구두 신고 나온다’는 격언이 어울리는 곳이다. 가포지구는 서창원권 균형발전 최대수혜지로 꼽히는 곳으로 동남권 복합물류거점 가포신항의 배후도시로서 창원시 균형발전을 잇는 새도시로 개발된다. 마산합포구 가포동 일대 47만 6400여㎡의 부지에 공동주택 5개단지 3,300여세대(계획인구 8784명) 및 도시공원 등이 조성된다.
가포지구는 마창대교를 이용하면 시청, 도청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해 있는 창원 성산구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반면 분양가는 성산구의 반값도 안된다. 또한 창원국가산단, 진해 및 부산방면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가포신항터널을 통해 마산합포구 월영동, 자산동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또한 국도5번, 국도14번을 통해 남해고속도로 및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특히 창원시 제1호 스마트도시로서 스마트클린 버스정류장을 비롯해 스마트 횡단보도와 스쿨존 방범 CC(폐쇄회로)TV, 스마트 가로등 및 쓰레기통 등이 만들어지고 공중화장실과 공원 등 범죄가 우려되는 지역에는 여성과 아동을 위한 안심벨이 설치돼 미래형 도시로 조성된다.
이런 가운데 가포지구에 첫 분양 단지인 반도건설의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가포택지지구 B-1블록에 선보이는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4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3.3㎡당 800만원 중반대의 착한 분양가로 책정돼 74·84㎡를 2억원대의 착한 분양가로 공급되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함께 등기전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지방 3억원 미만 아파트로 양도세 주택수에도 포함되지 않고, 74㎡A,B와 84㎡C타입의 경우 타 주택 청약시 무주택으로 인정되는 장점이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단지내 어린이집이 조성되며, 단지 바로 앞에 가포초교, 유치원(예정), 중학교(예정)가 위치해 있다. 또한 가포택지지구 내 최초로 단지내 교육시설인 별동학습관이 조성된다. 별동학습관에서는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내 축구장 2.5배 크기의 중앙공원이 조성되며 단지 주위로 천마산, 청량산, 수리봉 등 3면 숲세권에 수변공원까지 조성된다. 단지 밖으로는 마산만, 가포본동 친수문화공원, 가포로가고파 꽃의 정원, 해안변 공원산책로, 돝섬 해상유원지가 가깝다. 6월 완공 예정인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원과 구항 방재언덕 친수공원과도 가깝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는 반도유보라 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으로, 특히 창원 가포지구에 처음 선보이는 5Bay(일부세대)가 눈길을 끈다. 84㎡C 타입에 제공되는 5Bay는 세대분리형과 세대통합형을 선택 할 수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주방과 거실의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며 남향위주로 배치했다. 또한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각 세대별 공간활용도를 고려한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알파룸, 최상층 다락공간, 수납공간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첨단 IoT서비스`를 적용해 세대내 가전과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지상에 차 없는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돼 쾌적한 단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