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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X화사·전현무X기안, 사회적 거리두기 맞춤 2인 여름방학 파티





‘나 혼자 산다’의 연례행사로 자리 잡은 여름방학 특집이 새롭게 돌아온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기 형제(전현무·기안84)와 나사 자매(박나래·화사)가 짝을 이뤄 여름방학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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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화사의 집을 처음 방문해 오랜만에 만난 화사와 홈파티를 즐겼다. 화려한 의상과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던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멤버들이 이번에는 내추럴한 파자마 차림으로 등장했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전현무는 지난 방송에서 박나래와 친구들의 베이비 샤워 이벤트를 부러워했던 기안84를 위해 마감 샤워 이벤트에 나섰다. 기안84의 상상을 초월하는 소원까지 흔쾌히 들어주던 전현무는 조심스럽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에 기안84는 “담임 선생님과 둘이 놀러 온 기분”이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과연 전현무가 전한 소식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제작진은 “무지개 회원들의 기존 정모와 다르게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에 맞춰 2인씩 진행하게 되었다”며 “전기 형제와 나사 자매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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