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하이에어, 울산~무안 부정기편 운항 개시

9월 17일~10월 30일, 금·일요일 왕복 1회

에이티아르(ATR)사의 72-500 기종을 개조한 50인승 하이에어 2호기. /사진제공=하이에어에이티아르(ATR)사의 72-500 기종을 개조한 50인승 하이에어 2호기. /사진제공=하이에어




울산을 거점으로 하는 소형항공사 하이에어는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울산~무안 노선 부정기편 운항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울산~무안 부정기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10분, 일요일 오전 9시 40분에 울산공항에서 출발해 1시간 후 무안공항에 도착한다. 무안공항에서 출발한 항공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울산공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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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어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남 무안, 나주 등을 방문하는 울산시민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부정기편을 운항하기로 했다”며 “울산~무안 동서노선 개척을 시작으로 앞으로 노선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하이에어는 울산~김포, 울산~제주 2개 노선 외 5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부정기편에는 프랑스의 에어버스와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의 합작사인 에이티아르(ATR)사의 72-500 기종을 개조한 50인승 항공기가 투입된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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