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공기업

인천공항공사, 3K+ 스타트업 육성으로 공항산업 분야 혁신성장 지원

인천공항공사, 3K+ 스타트업 육성으로 공항산업 분야 혁신성장 지원 포스터인천공항공사, 3K+ 스타트업 육성으로 공항산업 분야 혁신성장 지원 포스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1년 인천공항 3K+ 스타트업 육성사업추진을 통해 3K+ 분야 스타트업 20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3K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정부의 혁신성장 기조에 발맞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 온 공사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사업이다.



지난해 공사는 공항산업과 밀접한 3K(K-푸드, K-문화·예술, K-여행)분야 스타트업 20개 사를 선발해 총 10억원의 성장자금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 △매출 창출 165억원 △투·융자 유치 58억원 △신규고용 창출 44명 △지식재산권 등록 33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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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및 그린경제로의 전환 가속화에 따른 대외 환경변화를 반영해 올해부터 기존 3K 분야에 K-디지털·그린 뉴딜 분야를 추가한 3K+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사는 2025년까지 공항경제권 및 문화·예술 공항 등 인천공항과 연계한 스타트업 200개 사를 육성하고 일자리 450개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3K+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통해 공사는 스타트업 20개 사를 선발해 신규 지원할 예정이며, 선발된 스타트업에 △사업화 지원금 △액셀러레이팅 △IR 대회 △테스트베드 자원연계 등 기업 당 최대 4,400만 원 상당의 성장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선발된 20개 사 중에서 우수기업 5개 사를 추가로 선정해 사업화 자금지원 및 교육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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