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갑종(오른쪽) 오리엔트골프 회장과 박노준 국가대표선수협회 회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오리엔트골프야마하 골프용품 공식 수입원인 ㈜오리엔트골프가 13일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회장 박노준)와 유소년 스포츠 발전 및 골프 저변 확대에 협력하겠다는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오리엔트골프는 국가대표선수협회가 주관하는 스포츠 꿈나무 자선 골프대회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기로 했다. 올해 10월경 별도 발대식을 가질 예정인 ‘리믹스 원정대 히어로즈’에 참여하는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에게 물품과 의류 지원도 약속했다.
국가대표선수협회 회원인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은 오리엔트골프가 진행하는 ‘리믹스 원정대’ 등 다양한 마케팅·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골프 산업 발전과 골프 저변 확대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이갑종 오리엔트골프 회장은 “스포츠 레전드가 모인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고 “스포츠는 국민에게 에너지와 희망을 준다. 골프를 넘어 우리나라 스포츠 꿈나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일에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