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속보] 1,817명 신규확진 주말 최다 기록…40일째 네 자릿수

지난 1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지난 1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광복절인 1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817명으로, 40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17명 늘어 누적 22만3,928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1,749명 해외 유입은 68명이다.

전날(1,930명)보다 113명 줄면서 일단 1,9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이는 최근 나흘간 2천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다소 줄어든 것이지만,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보통 주말·휴일에는 검사 수가 대폭 줄면서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달 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491명→1,537명→2,222명→1,987명→1,990명→1,930명→1,817명을 기록하며 매일 1,400명 이상씩 나왔다.


김민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