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머스트잇, 새로운 브랜드 모델은 누구?…명품 후발 주자 따돌린다

머스트잇의 새로운 모델을 맞추는 이벤트 페이지/머스트잇모바일앱화면캡처머스트잇의 새로운 모델을 맞추는 이벤트 페이지/머스트잇모바일앱화면캡처




코로나19로 인한 보복 소비 여파로 명품 소비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온라인 명품 플랫폼이 브랜드 홍보 모델을 기용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머스트잇은 배우 주지훈을 모델로 기용해 TV 광고를 실시하고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펼치는 등 올 하반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관련기사



머스트잇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상품력·신뢰도·고객 편의성 등 플랫폼의 본질에 해당하는 요소들을 탄탄하게 갖춰왔다”며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인프라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준비를 마친 머스트잇은 자사가 1위 명품 플랫폼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집중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머스트잇은 이번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난 10년간 구축해온 신뢰도와 편리한 시스템 등의 특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명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머스트잇은 가품 걱정 없는 시스템, 빠른 배송, 무상 A/S 서비스 등을 적극적으로 강조한 마케팅 활동으로 온라인 명품 구매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고, 이용 편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 머스트잇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압도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기준 머스트잇의 누적 회원 수는 200만 명을 돌파했으며, 판매 상품 수 역시 약 180만 개로 작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또 앱 다운로드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50%가량 증가했으며, 이는 동종 업계 평균 앱 다운로드 수보다 약 60% 높은 수치다.


백주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