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벤츠, 럭셔리 끝판왕 ‘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 출시

[Bestselling Car]

고급스러움과 전통 갖춘 럭셔리 리무진

VIP 탑승 뒷좌석에 최고의 편안함 제공

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사진 제공=벤츠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사진 제공=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를 출시하는 등 럭셔리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는 벤츠 S클래스의 완성도와 첨단 기술에 마이바흐만의 고급스러움과 전통이 더해진 럭셔리 리무진을 대표하는 차량이다. 지난 6월 24일 출시 이후 7월까지 187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상류층 고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외관은 S-클래스 차량들 중 가장 긴 휠베이스, 커다란 휠로 클래식한 세단 형태를 보여준다. 전면부는 마이바흐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및 레터링과 전용 프론트 범퍼 디자인이 웅장함을 드러낸다.

VIP가 탑승하는 뒷자석은 머리와 목을 보호하는 에어백을 탑재했다. 마이바흐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뒷좌석 벨트 시스템은 승객이 착석한 후 문을 닫으면 벨트 부분이 자동으로 앞으로 나왔다가 착용 후 제자리로 돌아가기 때문에 편리하다. 또한 뒷좌석 시트는 최대 43.5도까지 조절 가능해 최대 50도까지 각도 조절 되는 다리 받침대과 함께 편안함을 제공한다. 전동식 뒷좌석 컴포트 도어도 장착돼 전기 모터의 제어에 맞춰 경사면에서도 뒷좌석 승객은 문을 쉽고 편리하게 여닫을 수 있다. 앞좌석과 뒷좌석에 기본 적용된 에너자이징 패키지는 운전자 컨디션에 적절한 6가지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내 온도와 열선, 통풍 기능, 라이트, 음악 등을 조절하며 마사지 기능까지 제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는 편안한 운전을 위한 옵션도 제공하고 있다. 먼저 회전 궤적을 2m 가량 줄여 도심 지역에서 쾌적한 승차감과 편안한 주차, 고속 주행 시 민첩함을 전달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장착돼 있다. 또한 벤츠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직관적으로 차량 내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을 활용해 복잡한 교통 상황에서도 편리하게 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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