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한강조망 하이엔드 라이프 오피스"

[분양단지 들여다보기]

이케아도 입점...18일 견본주택 오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유통1블록에 공급하는 하이엔드 라이프 오피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조감도)’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지하 6층, 지상 21층, 연면적 약 30만 1,092㎡ 규모로 조성된다. 판매·운동·문화·업무 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37~296㎡ 업무 시설 총 591실 중 590실을 분양한다. 특히 서울 최초 대규모 이케아의 입점이 예정된 만큼 서울 동부권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신개념 복합 문화 공간인 ‘하이엔드 라이프 오피스’로 조성된다. 업무와 휴식이 동시에 가능하고 내부에 화장실과 샤워실·팬트리 등이 포함돼 프라이버시도 보장된다. 내부 공간은 전용 37㎡에서 296㎡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사용 목적과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선형으로 창호를 배치하고 개별 테라스를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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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돼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날씨와 일정 관리는 물론 길 찾기 안내 등 IoT 시스템이 적용된 스마트 미러가 각 실에 조성된다. 내부에 비치된 지능형 로봇이 스마트 미러와 연계해 택배 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무엇보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파크를 목표로 쇼핑·비즈니스·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설계된 점이 돋보인다. 서울 최초 대규모 이케아(2024년 예정) 입점이 확정됐고 이마트와 멀티플렉스 영화관, 키즈짐 등 다양한 쇼핑 문화 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휴식 공간도 마련됐다. 한강 뷰를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풀, 패밀리 가든, 전망대 등 다양한 시설을 도입해 도심 속 여유를 선사한다.

교통 호재도 풍부하다. 강일IC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며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양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공사 중이고 서울~안성 구간과 안성~세종 구간은 각각 오는 2022년과 2024년 개통 예정이다. 또 강동IC(가칭·예정), 고덕대교(가칭·예정)가 조성 중이며 강동~하남~남양주를 잇는 9호선 연장선 샘터공원역(예정)도 들어선다.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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