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한화 포레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2개 부문 수상







한화건설이 주거 브랜드 ‘한화 포레나’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에서 본상인 위너(WINNER)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캐릭터 ‘포레나 프렌즈’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미세먼지 신호등 ‘포레나 미스트폴(사진)’은 콘셉트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동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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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프렌즈’는 다양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로 생활 속 이웃들의 모습을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포레나 미스트폴’은 자동 센서가 미세먼지·황사를 감지해 단지 내 공기 질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게 도와주는 안내 시설이다. 윤용상 건축사업본부장은 “한화건설은 지난 2009년 미국 IDEA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수상 실적을 통해 국제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아왔다”며 “앞으로도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및 신상품 개발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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