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시티·오션 라이프 함께…차별화된 설계 갖춰"

[분양단지 들여다보기]





KCC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초고층 주거형 오피스텔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조감도)’의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36층, 2개 동, 전용 81~84㎡ 총 222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 실이 수요가 많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타입별로 보면 △81㎡D 58실 △84㎡A1 32실 △84㎡A2 33실 △84㎡B1 33실 △84㎡B2 33실 △84㎡C 33실이다. 오피스텔인 만큼 각종 주택 관련 규제에서 자유로운 데다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 계약금 정액제(1차 2,000만 원) 등 각종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동은 해운대의 신흥 부촌으로 ‘시티 라이프’와 ‘오션 라이프’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해운대 해변이 도보권에 있고 그린레일웨이·오산공원 등 녹지 시설이 가깝다.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해운대시외버스터미널·부산울산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아울러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해운대초를 비롯해 신도초·동백중·신도고·해운대고 등 부산 명문 학군이 가깝다. 단지 옆에 대형마트·로데오거리·해운대구청 등이 자리 잡아 다양하게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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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적 부촌에 조성되는 만큼 차별화된 설계도 갖췄다. 중소형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로 설계되며 내부에는 트렌디한 혁신 평면과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을 도입했다. 청약은 19일까지 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이어 오는 23일 당첨자 발표, 25~26일 정당계약이다. 청약은 3개 군으로 나눠 진행된다. 1인당 총 3개 군 접수가 가능하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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