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서일대학교, 교육부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서일대학교 배양관▲서일대학교 배양관



서일대학교(총장 김영철)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진행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가결과에서 2022년~2024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일반재정지원 대학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약 40억가량의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일반재정지원)을 받게된다.

이번 평가는 △발전계획의 성과 △교육 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교육과정 운영 및 산학협력△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 6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서일대학교는 2018년에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이후에 이번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며, 연속으로 기본역량진단평가에 좋은 결과를 받게 됐다.

관련기사



서일대학교 김영철 총장은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신설학과 개설과 다양한 교육혁신을 통하여 서울지역의 대표전문대학교로 꾸준히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일대학교는 2022학년도부터 빌딩의 고층화와 더불어 늘어나는 승강기 분야의 산업의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스마트승강기학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게임 산업의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AI융합콘텐츠학과, 한국웹툰의 글로벌화 시대에 발맞춰 창의적 웹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웹툰스토리텔링학과와 같이 총 3개의 신규학과를 개설하며 다양한 학과 신설 등의 노력과 지속적인 변화를 통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대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을 위한 시설 확충을 위하여 대학캠퍼스 마스터플랜에 따른 쾌적한 교육연구시설과 학생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흥학관 및 운동장 부대시설 건립공사를 통해 연면적 12,404.99㎡,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시설이 2021년 8월에 완공되어 학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서일대학교는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통하여 공학, 인문사회,자연과학,예체능 등 4계열 29개의 학과에 2,125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