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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코어 골프장 언택트 시대를 열다, “간편한 비대면 체크인-아웃”







최근 2030 세대의 영골퍼가 골프장으로 몰려들어 골프산업은 역대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 골프장 이용객은 사상 최초 5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골프 관련 플랫폼 사인 스마트스코어가 골프장 비대면 체크인-체크아웃 서비스 ‘셀프체크’를 시장에 선보이며, 골프장의 언택트 시대를 열었다.

지난달 말 개발을 마친 스마트스코어의 골프장 셀프 체크인-아웃 (이하 ‘셀프체크)서비스는 기존에 스마트스코어와 제휴 된 골프장이라면, 별도로 키오스크를 설치할 필요없이 간편하게 셀프체크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스코어의 셀프체크는 골프장 방문 시, 키오스크에 예약자명(혹은 단체명)을 입력하거나 QR코드를 인식하면 체크인 완료와 동시에 라커 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라운드 종료 시에는 라커 번호, 내장객명, 라운드 번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체크아웃 및 결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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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전체 결제, 팀 1/N 결제, 개인 비용 등의 결제 방식으로 기존에 대면으로만 가능했던 골프장 체크아웃을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전환하여 번거로움은 없애고, 고객 이용 편의성은 높였다.

현재 블루원 용인, 블루원 다이너스 등 블루원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에서 셀프체크를 도입해 시범 운영 중이다. 한 골프장 관계자는 “회원분들께 수준 높은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골프장 운영 효율도 높일 수 있어 셀프체크 도입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스코어 골프장 사업팀 이은표 이사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무인, 비대면이 안전의 기본 상식이 되는 언택트 시대가 가속화됨에 따라 골프장에서도 비대면 서비스 제공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고 있다.”며, “향후 스마트스코어 제휴 골프장 330개소에 지속적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스코어는 골프장운영 효율을 높이는 IT 솔루션과 골퍼를 위한 앱 서비스를 전개하는 골프 포털 플랫폼으로, 전국 제휴 골프장 수가 330개(점유율 70%), 온라인 이용자 수 25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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