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대표 기업문화 ‘독서크루’ 제도를 통해 독서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듀윌은 ‘독서크루’ 제도를 통해 사내에 자율적 독서 모임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응원한다. 독서크루는 소속, 직책, 연령과 무관하게 최소 3명 이상 모이면 회사에서 도서구입비를 1회당 1인 3만원 한도로 지원해준다.
독서크루 멤버들은 함께 읽고 싶은 도서를 선정해 읽고,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직무 연관성이 있고, 업무적용 인사이트 도출이 가능한 도서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에듀윌 독서크루에 참여했다고 밝힌 한 직원은 “혼자서는 독서하는게 쉽지 않은데, 독서크루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책을 읽으면 자극도 되고, 결과 도출 과정에서 많은 인사이트도 얻게 된다”면서, “도서구입비까지 지원해줘 부담 없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점도 만족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에듀윌은 독서 친화적인 사내 환경 조성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사내 도서관 ‘북힐즈’를 운영 중이다. 북힐즈에는 경제/경영 및 자기계발 분야의 베스트셀러 및 신간 500여권이 비치되어 있다. 에듀윌 임직원은 누구나 자유롭게 도서를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돼있다.
독서경영의 일환으로 에듀윌의 신규 입사자들은 입사와 함께 필독서를 읽고, 책을 읽고 느낀 점과 업무에 어떻게 접목하면 좋을지에 대한 방안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이를 통해 에듀윌의 가치와 회사생활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에듀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독서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난 해에는 ‘2020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