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롯데하이마트, 소외층 아동에 재활용 에코백 전달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이 폐유니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에코백 제작을 통해 자원 순환과 소외 계층 지원에 나섰다.

관련기사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지난달 비대면으로 ‘폐유니폼 업사이클링 친환경 봉사 활동’을 펼쳐 폐유니폼 200벌과 업사이클링 에코백 100개를 업사이클링 전문 사회적기업 터치포굿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터치포굿은 해체된 유니폼 원단을 에코백으로 제작해 소외 계층 아동이 에코백 꾸미기 수업 재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이들 100명에게 전달한다. 임직원이 직접 디자인한 에코백은 도서관 등 일상생활 속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증한다.

한율희 롯데하이마트 준법경영부문장은 “버려지는 자원을 새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친환경 자원 순환에 기여하고 동시에 소외 계층 아동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