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준비 순항…사전등록 시작





경기도는 다음달 8일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을 추진 중인 가운데 19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현장행사와 온라인행사를 병행해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함께 만드는 공정한 데이터 세상’을 주제로 개인의 권리를 중심으로 모두가 잘사는 공정한 데이터 세상을 만드는 방법과 사용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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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외 강연자는 팀 버너스리 경의 기조강연 포함 전문가 10명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명의의 초대장을 보낸 해외 지자체와 기관에서도 에스토니아 탈린, 호주 퀸즐랜드, 유럽연합(EU), 유니세프 등 4곳의 참여가 확정됐다. 그중 호주 퀸즐랜드 아나스타샤 팔라쉐이 수상은 직접 답신 서한을 보내 참석의 뜻을 알려오기도 했다. 현재는 추가로 3~4 곳 이상이 참여를 검토 중이다.

이날부터는 국내외 참여 기관들의 사례를 들어볼 수 있는 ‘데이터 주권 웨비나’와 본 행사인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 온라인 참여자를 모집하는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행한다. 사전등록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한 사람에게는 웨비나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링크주소를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로 제공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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