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미시 추석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지원


경북 구미시가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예년보다 추석맞이 운전자금 접수 시기를 앞당기고 융자지원 한도도 350억원으로 증액해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운전자금은 대출 금리 일부(2.5%)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이며, 융자 한도액은 일반업체 최대 3억 원, 우대업체 최대 5억 원으로 최근 1년간 매출액에 따라 차등하며, 코로나 관련 경영안정자금과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구미시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많은 추석명절에 운전자금을 집중 지원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금 신청은 8월 26일까지(자금소진 시 조기마감) 구미시기업지원IT포털로 온라인으로(비대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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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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