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이음바이오랩, 강대선 신임 사장 영입

글로버 바이오텍 투자자문 활성화 차원

기업전략·M&A·신사업 거친 전문경영인





국내 최초 바이오텍(Bio-Tech) 전문 투자자문 기업인 이음바이오랩(IUM BIO LAB)은 강대선(사진) 에셋원자산운용 사외이사를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음바이오랩은 미국 나스닥을 중심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글로벌 첨단 바이오기술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를 분석해 리포트를 제공하는 전문투자자문 회사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박사급 전문인력을 다수 확보해 첨단 바이오기술 기업의 리서치와 컨설팅을 통해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선진국의 바이오테크 기업에서 의약품으로 개발된 유전자 치료제, 면역과 항암 치료제의 높은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면서 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바이오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 관심도 높아지고 있지만 미국을 비롯한 바이오 의약품 시장과 기업에 대한 전문가의 정확한 정보를 얻기 쉽지 않아 이음바이오랩과 같은 전문적인 리서치와 컨설팅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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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신임 사장은

증권사(하나대투증권)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금융/통신/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전략과 홍보, 신규사업, M&A 등을 추진한 바 있는 전문경영인이다.

이음바이오랩 측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투자자문사업을 전개하고 회사의 성장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강대선 사장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강 신임 사장은 “첨단 바이오테크 기업의 기술적 발전이 감염병·암·유전질환 등의 난치병에 근원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하여 인간의 삶을 이전보다 건강하게 연장하고 있다”며 "이음바이오랩은 지금까지 국내에 없던 글로벌 첨단 바이오테크 기업을 전문적으로 발굴해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투자자문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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