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로 첨단 보안을 만나다

내달 1~3일 개최…부산시, 주택금융공사, 국정원 지부 주최


부산시는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2021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2021 K-ICT WEEK in BUSAN’과 함께 열린다. 부산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 국가정보원 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학회, 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 행사는 ‘최신 IT 환경변화에 따른 보안 강화 기술’과 ‘부산시 도시 비전과 차세대 보안’을 주제로 한다. 한국정보보호학회 영남지부 학술논문 발표(6개 분야) 등도 함께 진행한다.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첫날은 개막식을 비롯해 부산시 도시 비전 구현을 위한 차세대 보안기술,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최신 IT 환경 변화에 따른 보안 강화 기술을 주제로 하는 8개 강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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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특강과 한국정보보호학회 영남지부 학술논문 발표회를 마련한다.

부대행사로는 한국남부발전이 주관하는 ‘KOSPO 웹서비스 정보보안경진대회’시상식과 부·울·경 사이버보안 연합동아리 포럼도 진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재택근무 및 원격 수업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사이버보안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기업과 시민의 사이버보안 인식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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