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가 거대한 물결이 되어 한국의 문화가 전 세계에 알려지고 있다.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의 일상과 삶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또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의 모습은 색다른 시각에서 우리의 문화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출구 없는 한국의 매력을 문화포털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 의상마저 ‘힙’하다 <신 한류 한복의 흐름에 올라타다>
전 세계의 트렌드를 이끄는 MZ세대의 취향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힙’이다. 세계적 흥행에 성공한 한국의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속 인물들이 쓰고 나오는 ‘갓’은 우리에겐 이미 친숙하지만 외국에서는 ‘힙’한 모자로 통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우아하면서도 부드러운 옷감과 절도 있는 모양새의 한복은 외국인들도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오늘 소개하는 문화포털의 ‘신 한류 한복의 흐름에 올라타다’ 영상을 통해 우리의 전통 의상인 한복의 아름다움에 더욱 깊이 빠져보길 바란다.
2. 2024 파리 올림픽이 기대되는 이유
한국은 비보잉 선진국으로 해외에서 이를 배우기 위해 찾아올 정도로 세계 시장에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1970년대 초 미국에서 시작된 비보이 문화는 빠르게 성장해왔다. 소위 ‘언더그라운드 컬처’라는 인식이 있었으나, 어느새 2024년 파리 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국가대표를 선발하고 준비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대한민국 비보이팀 ‘퓨전엠씨’와 함께 문화포털에서 K-비보이 문화를 확인할 수 있다.
3. 무한 ‘K’ 열풍 <방구석 여행에서 느껴보는 K-열풍>
최근 BTS, 블랙핑크 등 케이팝을 선도하는 아이돌이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이전과는 다르게 동서양을 불문하고 우리나라의 문화가 주목을 받기 시작하며 음식과 언어, 여행, 학업 등 다방면에서도 K-열풍이 일어나고 있다. 문화포털의 본 영상에서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과의 랜선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온 외국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4. 기술과 유산의 만남 <제2회 2021년 세계유산축전 미디어아트 홍보 영상>
문화재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소개하기 위한 ‘제2회 2021년 세계유산축전’을 준비했다. 8월 13일부터 시작된 본 행사는 공주, 안동, 수원 등 세계유산이 있는 장소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체험과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곳곳에 존재하는 우리가 보존해야 할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전 세계와 함께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문화포털의 다양한 한국 문화 영상을 통해 대한외국인뿐 아닌 다른 나라의 사람들에게도 우리의 문화를 널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