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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동탄, 평택 이은 삼성벨트 ‘아산탕정’ 이목 쏠려 ‘더 콜럼버스 아산 탕정’ 9월 분양

아파트 이어 지식산업센터까지 옮겨붙은 아산탕정 ‘삼성효과’

삼성디스플레이시티2 바로 앞, 아산탕정 삼성효과 프리미엄 누리는 입지

아산시 탕정면 용두리 695번지, 첨단 지식산업센터 406호실과 근린생활시설 11호실

더 콜럼버스 아산 탕정 투시도더 콜럼버스 아산 탕정 투시도



수원, 화성 동탄, 평택의 삼성디지털시티와 나노시티에서 아산탕정의 삼성디스플레이시티로 이어지는 '삼성 벨트'가 부동산 수요를 이끄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협력업체들의 고품질 일자리가 풍부한 지역에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그룹은 지난 2019년 삼성디스플레이시티에 2025년까지 13조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2025년까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에 ‘퀀텀닷(QD) 디스플레이’ 양산라인인 ‘Q1 라인’이 세계 최초로 구축되며 예상되는 간접고용효과는 5년간 8만여 명으로 추산된다.


삼성전자의 투자 발표 이후 아산 부동산시장에는 삼성효과 바람이 불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가 들어선 아산 탕정 일대에 향후 3만여 가구 대규모 주거지구가 조성되며 이에 따라 아산시 지역경제를 크게 일으킨 아산신도시가 다시 한번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삼성이 들어선 삼성벨트를 따라 아파트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이나 상업시설, 지식산업센터까지 전 방위에 걸쳐 부동산이 들썩인다”라며 “아산이 삼성벨트의 한 자리를 차지하면서 아산 부동산 시장에도 아파트 뿐 아니라 지식산업센터에도 열풍이 불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아산 삼성디스플레이시티’ 바로 앞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이 9월 분양할 예정이다.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은 아산시 탕정면 용두리 695번지, 지하1층~지상10층, 지식산업센터 406호실, 근린생활시설 11호실 등 총 417호실, 연면적 4만 7,253㎡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은 아산탕정신도시 삼성디스플레이시티2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는 삼성이 2025년까지 13조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수원, 화성, 동탄, 평택을 잇는 삼성벨트로써 주변으로 협력업체 및 연관 산업체들이 모여들어 세계적 첨단 제조산업단지로 미래가치 프리미엄이 높은 첨단산업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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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시티 외에도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등 10만 여명 대규모 산업단지와 탕정2신도시 조성 등 탄탄한 배후수요와 풍부한 개발 프리미엄을 갖췄다.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은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핵심 교통 요지에 들어선다. KTX와 수서고속철도(SRT)가 정차하는 천안아산역과 하반기 개통예정인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예정)과 가깝다. 당진~천안고속도로 탕정IC(2022년 개통 예정)과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드라이브인, 섹션오피스, 라이브오피스 등 다양하게 구성된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은 아산탕정 지구에 처음이자 유니크한 희소상품으로 설계된다. 아산 탕정에 없던 오피스텔형 라이브 오피스(바닥난방 시공)와 도어투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지하1층 ~ 지상7층), 최고 5.4m 높은 층고와 전호실 멀티형 냉난방기 설치(근린생활시설 제외) 등 제조업 특화설계 된다. 또한 업무 효율을 높이는 차별화된 특화 서비스로 회의실, 휴게실, 샤워실, 유튜브 촬영실, 옥상정원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지와 녹지와 공원이 바로 붙어 있고 인근 하천이 있어 조망권이 우수하고 환경이 쾌적하다.

지식산업센터인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특히,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취득세 50%, 재산세37.5% 등 각종 세금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새로 매입한 경우 부가가치세 환급도 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이 한 번 자리를 잡으면 장기간 임대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임대 소득도 기대할 수 있으며, 분양금액의 최대 80~9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은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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