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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이혜영X유세윤, 커플 잠옷 입고 진해진 동거 생활에 "결혼식 가야겠다"





‘돌싱글즈’ 이혜영과 유세윤이 깨소금 냄새를 풍기는 한 돌싱 커플을 지켜보던 중 결혼식 참석을 공약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7회에서는 세 돌싱 커플 김재열·박효정, 최준호·배수진, 추성연·이아영의 더욱 깊고 진해진 동거 라이프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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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MC 이혜영과 유세윤은 한 커플의 과도한 달달함에 날카로운 촉을 발동하며 결혼식 참석을 선포했다. 이혜영은 둘만 보내는 밤, 커플 잠옷을 맞춰 입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나가는 돌싱 커플의 신혼부부 바이브에 “둘이 이미 결혼한 것 같다”며 “우리가 결혼식에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세윤은 “내가 사회를 봐주겠다”며 적극적으로 공약에 동참했다.

쉴 새 없는 둘만의 ‘꽁냥 모먼트’에 영상을 지켜보던 MC 이지혜와 정겨운 또한 “사귀는 거 맞네. 사귀니까 저러는 거지”라며 이들의 교제를 100% 확신했다. 과연 4MC의 합리적 의심을 유발한 돌싱 커플의 특별한 러브 시그널은 무엇이었을지, 보는 내내 하트 눈을 발산하게 만들 돌싱 커플의 동거 생활에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동거 생활에 어느덧 적응하게 된 돌싱 커플들이 서로에게 말을 놓으며 끈끈한 친밀감을 쌓아나가고, 때로는 현실적인 지점에서 새로운 고민을 시작하는 등 더욱 리얼한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며 “4MC는 물론 시청자들도 각 커플들의 상황에 완벽 몰입하게 만들 7회를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N ‘돌싱글즈’ 7회는 오는 22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한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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