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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북한군 하계훈련 실시 중...軍 확고한 대비태세"

북한이 2019년 10월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3형’을 성공적으로 시험발사했다며 방영한 방송화면.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북한이 2019년 10월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3형’을 성공적으로 시험발사했다며 방영한 방송화면.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에서 광복절에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가운데 청와대가 북한군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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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9일 기자들과 만나 “우리 군은 현재 북한군이 하계훈련을 지속 실시 중인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한미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언론은 북한이 지난 광복절에 미사일 도발을 시도하는 정황이 포착됐다며 미군이 정찰기를 투입해 이를 감시했다고 보도했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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