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으로 계속 네 자릿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19일 오후 6시까지 이미 1,500명대 초중반의 확진자 집계가 나오고 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발표된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 집계는 총 1,526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기준으로 집계된 1,561명보다 35명이 줄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주 목요일(11일)의 중간 집계된 1,661명에 비해 135명이 줄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0일 0시 기준으로 내일 오전에 발표될 확진자 수는 적게는 2,000명대 안팎에서 많게는 2,000명대 초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