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스마트 테이블 주문&결제의 대중화를 위한 [U-ORDER]서비스 론칭하는 (주)유쉐프

-줄서지 않고 종업원을 부를 필요도 없는 스마트한 “테이블 주문&결제 서비스” 시작되다!




최근 패스트푸드 및 음식점을 방문해서 식사 및 음료를 즐기다 보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주문 방식이 있다.

바로 손님이 직접 입구에서 키오스크를 활용해서 편리하게 메뉴를 비대면 주문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키오스크 방식은 사용의 미숙함이나 주문과 결제 시간의 지연으로 키오스크앞 대기줄이 길어지는 등 고객 불만과 주문 포기의 부작용을 종종 발생시킨다.

특히, 최초 주문 이후에 테이블에서 추가 주문을 하는 경우에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 주문 방식이 오히려 손님들에게 불편함과 주문을 포기하는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이런 불편한 상황과 부작용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U-ORDER]서비스는 손님이 줄을 서지도 않고, 각자 앉은 테이블에서 종업원 없이 직접 테이블에 설치된 스마트 오더 패드를 활용해서 주문과 동시에 스마트폰이나 각종 카드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테이블 주문&결제 서비스”시스템으로 이번에 (주)유쉐프에서 론칭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일행 3명이 음식점에서 한 테이블에 앉아 식사 주문을 할 경우, 종업원이 없어도 각자 먹고 싶은 메뉴를 테이블에 설치된 [U-ORDER] 스마트 오더 패드를 활용해서 주문을 한다. 메뉴를 주문을 하는 동시에 각자 스마트폰이나 카드로 더치페이식 결제를 할 수도 있고, 온라인 쇼핑처럼 주문 메뉴를 장바구니에 모아서 한번에 결제를 할 수도 있다.

또한 장바구니에 모은 메뉴를 1/N 방식으로 결제하는 “쉐어형 결제”방식도 최초로 선보인다.

무엇보다도 (주)유쉐프에서 개발, 론칭하는 [U-ORDER]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소상공인에게 매년 치솟는 인건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대안 시스템인 것이다.

더불어 [U-ORDER]서비스 확대로 모두에게 편리하고 원활한 스마트 테이블 메뉴 주문&결제 문화가 자리잡게 될 것이다.

앞으로 전국민적 관심과 사용 확대가 예상되는 [U-ORDER]서비스는 2012년을 시작으로 10여년간 꾸준한 노력과 개발을 통해 수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을 겪으면서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소상공인들은 스마트오더 시스템에 대해, 앞으로 영업시간이 길어지고, 매장에서 주문과 결제를 맡아 할 직원이 줄어들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인건비 절감은 자영업자 입장에서 최고의 혜택이라고 하나 같이 입을 모은다.

김포에서 진성관이라는 대형 외식업체를 운영하는 김진우대표는 5년째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직접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스마트 오더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 계기는 어떤 것이였는지요?

자영업을 준비하고 운영하면서 늘 떠나지 않는 걱정이, 임대료와 인건비였습니다.

저희 진성관은 임대료는 내고 있지 않지만, 저의 입장을 떠나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2가지는 매달, 매일 걱정해야 하는 부분이었고, 저희는 2015년도부터 준비를 하여 인건비를 줄이는데 초점을 맞추어 나름대로 성공한 사례라고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하이브리드형 결제방식에 거는 기대감은 어떠신지요

주문을 손님들이 스스로 해서 운영하는 방식도 굉장히 식당을 운영하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각 테이블에서 결제까지 된다면, 이는 또다른 기대감이 생기네요.

바쁜 시간에는 카운터 한자리에서 결제를 처리하는 것도, 계산을 대기하는 손님들의 불편한 상황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어서 더욱 기대가 큽니다.

-스마트 오더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가장 자영업자 입장에서 도움이 되는 것을 말씀 해주신다면?

인건비의 확실한 절감입니다. 왜냐면 인건비는 돈(지출)과 바로 연관이 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희 식당은 김포에서도 제법 큰 고깃집이고 300평정도 되는 매장입니다. 한때는 15명까지 있었던 직원들이 지금은 8명 정도로 조정했어도 잘 운영이 됩니다.


이는 코로나 사태전부터 도입을 해서 자리를 잡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지금은 인건비 절감외에 가격할인 등 다른 정책으로 어려운 시대를 버티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다만 예전처럼 더 많은 직원들이 있었다면 더 힘들었을 거란 생각은 듭니다.

-실제로 매장의 운영방식에 좋은 장점 외에 불편 한 점도 있으신지요?

식당을 운영하는 것은 단지 음식을 잘하고 친절하다고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식당을 운영할 때 기본이 되는 중심은 식당을 찾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이 직원과 손님과의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사실, 제가 오랜 경우 식당을 운영한 입장에서도 손님과 직원들의 잦은 대면은 오히려 부작용으로 작용할 때 도 많습니다.

손님들의 니즈 파악을 빠르게 적용시켜, 쾌적한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게 손님들도 만족스럽고, 일하시는 직원들의 스트레스도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실제로 인건비 절약을 얼마만큼 되었는지 알려 주실 수 있나요?

아까 언급한대로 15명에서 8명정도로 줄었으니 50% 정도 줄었고 그에 따른 잦은 이직이 있는 요식업종은 그만큼 직원을 새로 구하고 하는 부분도 줄었기 때문에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 스마트 시스템에 바라는 점과 아직 이 결제 시스템을 모르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정말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이 이 스마트 오더시스템 도입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는 진실하게 사실대로 말하는 것이고, 그들의 마음을 공감하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임대료와 인건비는 저희 같은 사람들에게 늘 남아 있는 숙제입니다. 또한 손님 입장외에 직원들의 처우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직원들의 식사 시간도 제대로 지켜지지가 않아, 교대로 식사하거나 식사 중에도 손님 요청에 응해야 하는데, 지금은 손님과의 필요한 상황을 스마트 오더 시스템이 대신 충족해 주기 때문에 소비자와 회사(매장)과의 분리가 결국은 매장의 내부 관리가 더욱 쾌적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 직장인들은 4인이 식사를 하게 되면 1번의 결제가 아닌 각각주문한 4인의 것을 결제하는 일 도 빈번합니다.

또한 주문외에 추가로 반찬이나, 필요한 수저 컵 등도 스마트 오더기에서 다 처리가 가능해서 일하시는 분들이 그때 그때 필요한 것만 서빙을 하게 되니 2~3번의 발걸음을 한번에 줄이고 이는 오히려 손님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정말 제 주변에는 다 권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아까 말했듯이 손님과 일하시는 분들의 대면을 최소로 해주니 오히려 불만상황이 많이 줄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비용을 최대한 줄여 성공하는 자영업자 분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요새 소위 말하는 MZ 세대들은 과잉 친절을 싫어한다고도 합니다.

오히려 반겨주고 챙겨 주는 게 부담으로 다가오고, 너무 과하면 다른 식당으로 발길도 돌린다고 하더라구요. 식당주인이랑 친해지면 가뜩이나 또다른 사회생활 모드로 가는 느낌이 든다고~~? 그러고보니 스마트 오더시스템은 이 시대에 어찌 보면 딱 맞는 방식인 것도 같습니다.

㈜유쉐프의 스마트 오더 시스템은 갑자기 생겨난 게 아니다. 2012년부터 꾸준히 개발해오고 많은 레퍼런스를 진행하고 꾸준한 사업끝에 개발을 하다보니, 코로나시대에 맞는 기술이 되어 버렸고, 치솟는 최저임금 시대에 맞는 최적화 된 솔루션이 되어진 것이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전국민이 QR코드로 방문지를 기록하는 현재의 재난 상황이 많은 사람들이 QR코드를 이용하는데 스마트 오더 시스템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도 전했다.

㈜유쉐프는 대형 프랜차이즈 치킨 업체인 바른치킨을 필두로 엘브라더스 등 설치를 한창 진행중에 있고 전국 영업망 확충과 고객서비스센터까지 준비하고 지금의 시대에 맞는 스마트 오더 시스템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 공략과 함께 필승을 다짐 한다고 ㈜유쉐프의 이만봉 대표이사는 말한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