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전설의 공포게임을 영화로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 론칭 예고편 공개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가 9월 개봉을 앞두고 론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는 늦은 밤 학교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을 일으키는 악령으로부터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사투를 그린 공포 판타지 영화. 올해로 발매 20주년을 맞은 국산 PC 패키지 공포 게임의 전설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을 바탕으로 퇴마를 결합해 원작과 차별화되는 이야기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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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예고편은 주인공 희민(강찬희)이 한밤중의 학교에 들어가는 모습으로 시작, 봉인된 결계가 부서진 학교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의 연속으로 궁금증을 더한다. 보통의 학교에서는 만날 수 없는 이상한 기운과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실체의 등장으로 오싹함을 안겨준다.

거미 귀신을 필두로 쩔그럭 거리는 열쇠 소리와 함께 등장하는 수위 아저씨, 화장실 귀신 등은 게임에 등장했던 캐릭터들로 벌써부터 게임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이 외에도 원작과 차별화된 다양한 형태의 악령들이 등장해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한편 쫄깃한 긴장을 예고한 영화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최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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