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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일대, ‘현대 테라타워 광명’ 상업시설에 이목 쏠린다

- 광명시, 3기 신도시 시흥광명지구 및 원도심 개발 비롯해 교통·산업·주거 전반에 걸쳐 개발 추진

- 현대 테라타워 광명 상업시설, 광명 개발 최대 수혜 받을 상업시설로 눈길




경기도 광명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광명시에는 현재 교통·산업·주거 전반에 걸쳐 대규모 개발들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도시 지형 자체가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는 광명시 광명동과 옥길동, 노온사동, 가학동 및 시흥시 과림동, 무지내동, 금이동 일대 1,271만㎡ 부지에 7만 가구가 들어서는 '광명·시흥지구'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6번째 3기 신도시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3기 신도시 중 가장 큰 크기로 조성된다. 실제 일대 부지는 서울 여의도(380만㎡)의 4.3배 크기로, 일산신도시(1,574만㎡)와 비슷한 규모다.


여기에 원도심인 광명 1~7동(일부 철산동 포함)을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하는 광명뉴타운 사업이 11개구역(2만5,566가구)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대규모 저층아파트인 철산주공 4단지, 7단지 등 4개 단지에서 7,400여가구를 건설하는 재건축사업도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또한 2만2,000세대에 달하는 하안주공 1~13단지의 재건축과 리모델링도 추진 중이다.

교통 인프라도 확충된다. 수도권지하철 1호선 및 KTX가 지나는 광명역에 신안산선(2024년 개통예정)이 개통될 예정으로 수도권 서부권 교통의 요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 광명시 가학동 및 시흥시 무지내동 일원 245만㎡에 사업비 약 2조원이 투입되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2024년 완공 예정에 있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첨단산업단지·공공주택지구 등으로 구성돼 수많은 고용 창출효과와 주거 수요가 유입될 전망이다.

이렇듯 광명시에 대형 개발사업들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 모든 수혜를 선점할 상업시설이 특별분양에 나서 주목된다.

그 주인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현대 테라타워 광명 지식산업센터의 상업시설이다. 이 상업시설은 광명에서 진행중인 개발의 최대 수혜를 받을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 광명 상업시설은 광명시 하안동 인근에 지하 5층~지상 16층, 연면적 약 9만 9,000여㎡ 규모로 조성중인 현대 테라타워 광명의 상업시설로, 지하 1층~지상 2층에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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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상업시설은 전반적인 광명시 내 개발 수혜는 물론 단지 주변으로도 대규모 개발들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

먼저 상업시설 바로 인근에 위치한 하안주공 1~13단지가 모두 재건축 연한 30년을 넘겼다. 이중 7단지의 경우 예비안전진단 동의서 접수에 나섰으며, 나머지 단지들에서도 재건축 논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단지들이 모두 재건축되면 2만 가구가 넘는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게 돼 풍부한 배후수요가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당 상업시설이 조성되는 오리로 인근에 자동차 관련 시설용지를 재정비하고자 2018년 10월 도시관리계획변경에 따라 일반상업용지로 변경하여 하안동의 새로운 중심상권으로 도약이 기대된다. 특히 당 상업시설은 이러한 상업지구 개발의 시작점이 되는 사업으로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사업지 인근에는 5,100여 세대가 들어서는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최근 속도를 내고있는 하안2지구 개발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상업시설 뒤쪽으로는 광명동굴과 연계한 관광용지를 조성하는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계획)도 추진 중이며, 2024년 완공예정인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부지 또한 가깝게 위치해 향후 배후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상업시설은 특별한 상품성으로도 주목된다. 금번 특별분양에 나서는 현대 테라타워 광명 상업시설은 5년 선임대가 확정된 특별분양으로 투자자들의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특별분양분은 수요자들이 분양 받는 즉시 국내 유명 외식업체인 일마레와 5년간 임대차계약(상업시설 1F, 셀렉다이닝 전용 1,444㎡ 규모)이 체결돼 공실 리스크를 최소화했으며, 안정적인 임대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마레는 일마레베이커리, 만리장성, 진샤브샤브, 에그야, 논현삼계탕, 무등산숯불구이, 벤또랑 등 일마레 관련 기업의 유명 프랜차이즈를 입점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 테라타워 광명 상업시설을 광명시를 대표하는 셀렉다이닝 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으로 사람들을 집객시키는 앵커테넌트의 역할을 똑똑히 해낼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현대 테라타워 광명 상업시설은 고객의 유치를 극대화하고,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설계와 MD구성도 갖췄다는 평가다. 유러피언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고객의 접근성 및 가시성을 극대화했으며, 총 746대의 넉넉한 주차시설도 확보해 이용객의 편의성도 높였다.

한편, 현대 테라타워 광명은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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