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공동 부유’ 충격에 中증시 이틀째 약세…상하이지수 0.67%↓ 개장


중국 증시가 20일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7% 하락한 3,442.51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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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새 국정목표로 '공동 부유’를 내걸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됐다. 상하이지수는 전일 0.57% 하락한데 이어 이날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베이징=최수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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