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중국 시장 개척에 나설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천시-중국 온라인 시장 개척단’은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 간 운영되며 대상 지역은 중국 텐진과 정저우 다. 그동안 시장 개척단은 현지를 방문해 직접 사업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대내외적 수출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 상담방식으로 운영한다.
선정된 업체는 현지 시장 조사부터 바이어 주선·통역·샘플 송부용 국제운송비, 화상 상담회장 조성까지 화상상담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부천시에 본사나 공장이 소재하는 중소 제조기업이다. 참가 신청은 부천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