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지역 대표 힐링·언택트 관광지 15곳을 돌아보는 ‘두근두근 챌린지투어’를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모바일을 이용한 비대면 미션투어 프로그램으로, 경북도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대구관광지 15곳과 경북관광지 100곳을 방문해 여행자 개인 휴대폰으로 관광지에 설치된 QR코드 스캔만으로도 손쉽게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달 15일부터 시작한 챌린지투어에는 3,000명이 넘는 여행객이 참여했다. 사문진나루터, 수성못, 대구수목원, 김광석거리, 달성습지 등에 많은 여행객이 몰렸다. 챌린지투어 참자가에게는 편의점, 카페 음료 교환, 주유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기프티콘(모바일쿠폰)을 현장에서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