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공공미술 프로젝트 '미래 조각' 전시






서울 송파구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준비한 '미래 조각'을 사이니지 스크린에 구현한 작품을 석촌호수 아뜰리에 앞마당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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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가 주최하고 송파구가 주관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일환으로 전시된다. 올해 초 공모를 통해 박호은 작가를 선정한 후 주민 참여 등을 통해 6개월 간 제작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시민 참여형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에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의 구민 150명이 참여했다. 구민들은 ‘코로나19 이후의 삶’을 주제로 미래 자화상 522장을 남겼다. 그림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한 모습, 새로운 방역 기구를 착용한 채 살아가는 일상 등 다채로운 시민들의 소망과 상상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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