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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피아, 웹소설 양장굿즈와 오디오북 등 다양한 콘텐츠 선보여

웹소설 활용한 콘텐츠의 다양화 시도.. 마니아들의 긍정적인 반응 이어져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가 웹소설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마니아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노벨피아는 독점 소설의 IP를 활용한 이모티콘과 웹툰, 모바일 게임을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에는 첫 번째 양장굿즈를 출시하고 첫 펀딩을 시작했다.


지난 17일 시작해 두 달간 진행되는 이번 펀딩은 노벨피아의 인기 웹소설인 ‘이세계 검은머리 외국인(검머외)’의 양장굿즈와 굿즈로 구성되어 있다. 검머외 양장굿즈 세트(전 2권)와 캐릭터 포토카드(랜덤 3종)의 A구성과 A구성에 태피스트리와 캐릭터 장패드 등 굿즈 세트가 추가된 B구성이 있다. 500명 참여 시 펀딩이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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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피아는 공포 웹소설 ‘심야십담’의 에피소드를 일러스트를 곁들인 오디오북 형태로 공개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 프롤로그를 포함해 세 편이 공개됐으며, 에피소드가 나올 때마다 높은 조회수를 달성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노벨피아는 앞으로도 유튜버와 협업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웹소설을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유튜버 ‘미요토리’와 웹소설 줄거리를 요약해 읽어주는 오디오 콘텐츠를 기획 중이다.

노벨피아 관계자는 “노벨피아는 웹소설을 활용한 OSMU(원소스멀티유즈) 전략을 통해 단순히 웹소설을 연재하고 감상하는 플랫폼에서 한 단계 진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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